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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날아라 나는 내려간다....
C.I 본문
Corporate Identity
기업의 이미지와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계획적으로
만들어내는 디자인 전략으로 통칭 기업 이미지 통합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미지를 생각해보면
스포츠는 나이키, 자동차는 벤츠, 바이크는 할리,
그 밖에 유명가방, 의류 등등 우리가 로고나
특정한 무늬, 색상, 디자인만 보면 그 회사명을
떠올리는 통합 이미지가 있다.
갑자기 기업에 통용되는 이미지나 로고를
떠올리게 된 건 어릴때부터 즐기고 보고있는
스포츠인 축구경기와 국가별 유니폼에 대한
아주 오래된 기억과 평창 올림픽을 보면서
느낀 단상 때문이다.
내가 기억하는 한 1978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월드컵 경기때부터 아르헨티나, 브라질, 이태리의
국대 유니폼은 변함이 없다.
그때는 흑백TV인데 어찌 아냐고 할지 모르지만
아르헨티나는 무늬로도 알 수 있지만 당시 유행했던
주간스포츠나 스포츠동아에 칼러로 사진이 실려있어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이 세나라는(지금은 네덜란드도)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그 나라 국가대표 선수들 임을 알 수 있다.
더욱 부러운 건 이들 네 나라는 다른 종목의 유니폼도
똑 같거나 유사한 색깔과 무늬로 통일시켜 어느 종목이던
누가 말하지 않아도 정확히 나라를 알 수 있거나
추측해 낼 수 있다.
올림픽이나 특히 월드컵 중계를 볼때면
항상 나라별 유니폼을 관심있게 살펴보게 되는데
요즘은 중국, 일본, 자메이카, 멕시코, 독일 등등
많은 나라들도 어렵사리 추측해 낼 수 있을만큼
유니폼 통일을 꾀하고 있어 보인다.
종목마다 유명디자이너(알수없지만)들이 제작한
유니폼을 천차만별 가지각색으로 만들거나
조악하기 짝이없는 국대유니폼으로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란가는 모르겠지만.....
어느 종목이던 딱 보면 대한민국 국대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그런 통일된 유니폼을 보고싶은 건
까탈스런 나 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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