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날아라 나는 내려간다....

콜라 Vs 환타 본문

잡설

콜라 Vs 환타

oriwallace 2023. 6. 7. 11:16
728x90

밖에서 같은 음식을 먹으면

잘 찾지않지만 집에서 먹으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음료가 콜라다.

물론 삼겹살을 포함 육류를

섭취하게 될때다.

 

몸이 좀 피곤하거나 당이 떨어졌다고

느낄때도 콜라를 찾게된다.

그래서 냉장고에 콜라를 비롯한

탄산음료가 끊기는 일이 거의 없다.

 

미국이 다른 나라에 콜라를

팔아먹기 위해 불법인걸 알면서도

주둔부대에서 일부러 외부로

흘렸다는데 일단 맛만 보면

수입을 하지 않고는 못배긴다는

확신을 가질만큼 중독성이 있는

음료인건 틀림없는 사실인성 싶다.

 

배달음식을 시키면 다른 모든

탄산음료를 제치고 콜라가

어김없이 담겨져 오는걸 보면

그 중독성으로 인한것인지

마케팅의 일환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 점유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말도 안되는 콜라의 유해성 광고를

바보처럼 믿고 다른 음료를 전전해

봤지만 이를 상쇄할만한 탄산음료를

찾아내지 못하고 지금껏 마셔되고 있다.

 

내가 언제부터 콜라라는 음료에

중독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기억나는게 국민학교 시절이니

그 이전에 이미 중독이 되었을지

모를 일이다.

 

콜라에 미친 노토리우스한 인간이

또 있었다. 아돌프 히틀러다.

전쟁중에도 콜라를 달고 살 정도로

중독이 되어있었는데 미국이 2차대전에

참전하면서 미국산 콜라를 끊기는

했는데 그 마성의 맛을 잊을수는 

없었나 보다.

 

콜라를 대체할 만한 음료를 만들라고

지시를 했고 그렇게 탄생한 음료가

환타다. 입에 넣는 순간 터지는

탄산의 느낌은 비슷하고 종류도

다양하니 히틀러가 크게 만족했단다.

 

독일의 과학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으니 그 중독성 또한 콜라에

뒤지지 않아 콜라를 주로 마시지만

간간이 환타도 마셔줘야 할 정도다.

 

음료나 음식에 이러저러한 역사적

부침이 있는게 한둘이겠냐마는

환태의 탄생비화가 아이러니 하다.

 

마트에 들리게 되면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고 마지막으로 반드시

콜라와 환타를 묶음으로 파는

탄산음료를 꼭 챙긴다.

 

냉장고에 이 두 음료가 가지런히

자리를 하고 있으면 냉장고가

가득찬것 같고 마음도 안정이 된다.

 

아무리 마셔도 이는 썩지 않으니

애써 참거나 걱정들 마시고

적당히들 즐기시길.....

반응형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임(所任)  (0) 2023.06.08
불편한 퇴근길....  (0) 2023.06.07
바른 삶....  (0) 2023.06.07
구도(構圖)  (0) 2023.06.01
지친다....  (0) 20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