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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날아라 나는 내려간다....
가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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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양이지만 비예보가 있었는데
끝내 비는 내리지 않는다.
매년 여름이면 장대비가 내리고
그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해마다 폭우를 걱정해야 했었는데
올해는 비 구경을 한 기억이 없다.
온나라를 걱정에 빠뜨렸던 강력한
태풍이 2개나 강타했지만 이때도
우려할 만한 비를 동반하지는 않았던것 같다.
가을이면 가을비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내리곤 했는데 올해는 예보만 낭자할뿐
부산지역에는 비 구경하기가 너무도 어렵다.
이 정도가 되면 가뭄걱정을 해야되는데
어느 곳에서도 그런 얘기는 없고
아침 욕탕에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사업을
하시는 형님들이 남도지방의 가뭄 걱정을
태산같이 하시고들 한다.
어느 정도의 강수량이 정상이고
비정상인지 나로서는 알 길이 없지만
비가 너무오지 않는다는 내가 느낄 정도면
뭔가 사단이 나지 싶은데 그러질 않는다.
각종 댐이니 지류관리니 하는 물관리 능력이
탁월해 그런건지 수자원이 풍부한건지
비 구경을 원하는 내가 개념이 없는건지도 모르겠다.
난리를 겪을 정도가 아니라 온나라가 가뭄의
걱정없는 담수량을 확보하고 기본적인 삶이
유지될 수 있는 정도의 비가 좀 왔으면 좋겠다.
컥 글을 써고나니 갑자기 비가....
아 바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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