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고쳐쓸수 없는 사람
- 맛만볼까
- 인생정리
- 상식과정의
- 한식푸우
- 복수의허무함
- 국수의역사
- 시골 계란찜
- 누워커는 콩나물
- 라면과계란
- 멍부
- 부산맛집
- 삼사식육식당
- 윤정수코치
- 회사 스트레스
- 단기사병
- 대빵TV
- 부산여자하쿠짱
- 계란과 사이다
- 부끄러운일
- 4월은잔인한달
- 광재언니
- 사람성격
- 야간사격
- 합천소고기
- 사람습관
- 사적복수
- 투수놀움
- 비싼아파트
- 짜돌짬뽕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방주 (1)
높이 날아라 나는 내려간다....
선과 악
하느님이란 존재가 인간들을 벌하기 위해 큰 비를 내리기로 한다. 그전에 노아에게 알려 큰 방주를 만들어 모든 동물들을 한쌍씩 태우게 한다. 방주가 완성되고 모든 동물들이 자기 짝을 데리고 승선하는데 선(善)이란 놈이 촐랑거리다 짝을 잃어버리고 얼결에 악(惡)을 데리고 타고 노아도 깜박 속는다. 선과 악은 겉으로 구별이 안된다. 동전의 양면과 같아 속기 십상이다. 선인가 하면 악이고 악인가 하면 선이다. 때로는 선한면을 때로는 악한 면을 보이는게 우리 인간이다. 성선설이 옳으냐 성악설이 옳으냐는 이제 의미없는 논쟁이 아닌가 싶다. 잠재된 동물적 폭력성이 우리의 DNA에 남아 있기는 하지만 선한쪽으로 살아야 한다는 오랜 교육의 공감대로 그렇게 진화가 되어가고 있다 여기기 때문이다. 본 모습은 악하지만 모두가..
잡설
2023. 3. 13.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