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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4/16 (2)
높이 날아라 나는 내려간다....
입밖으로 나온 말이 무슨 무게가 있겠냐마는그 말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의 무게에 경중이있다. 복이되기고 독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우리 모두가 알고있고 무의식적으로 인지하며살아가고들 있을게다. 술먹고 했던말 또하고 또하는 말이야 귀찮지만참아내면 될 일이고 실없는 농담도 또한 그때그 순간 즐기고 잊어버리면 그만이다. 심각한듯보이지만 가만히 들어보면 다 부질없고 쓸데없는얘기들도 흘려들어 넘어가면 될일이다. 또 범부들이나 장삼이사 나 같은 잡놈들이야상대방에게 욕을하거나 기분을 상하게 하는말을 하지 않는 다음에야 그 누구에게도 영향을미칠만한 말이 될수 없고 제 아무리 금과옥조와같은 어록을 남겨도 누구하나 알아줄 사람도 없다. 이렇듯 말의 무게가 다르고 경중이 있기에 우리는성현들의 말을 하나둘씩 좌우명으로 삼기도하고..
해외여행이 그리 잦은 편은 아니지만그래도 1년에 한두번 정도 나갈일이 생기곤한다. 역마의 기운을 이기지 못해 일부러계획을 잡아 짧은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지만대부분 가족간, 친구간 골프여행이 주를이루긴 한다. 직장에 근무할때는 출장이라는 명목으로적지않은 해외경험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어떤 경우든 나갈때마다 환전을 해간 기억이거의 없다. 출장으로 갈때는 동료들이 알아서챙겨줬고 가족, 친구들의 여행도 마찬가지로동행하는 일행들이 그 일을 맡아주니 나는항상 몸만 따라가고 외국에서 같이 쓴 돈은돌아와 원화로 계산해 주면 그만이다. 2002년 처음 서유럽으로 여행을 갈때도같이간 일행이 알아서 환전하고 같이 돈을 쓰고다녔었는데 개인적으로 선물을 구입할때는내 돈을 써야된다. 어지간하면 카드를사용할수 있다니 그렇게 믿고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