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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방주 (1)
높이 날아라 나는 내려간다....
선과 악
하느님이란 존재가 인간들을 벌하기 위해 큰 비를 내리기로 한다. 그전에 노아에게 알려 큰 방주를 만들어 모든 동물들을 한쌍씩 태우게 한다. 방주가 완성되고 모든 동물들이 자기 짝을 데리고 승선하는데 선(善)이란 놈이 촐랑거리다 짝을 잃어버리고 얼결에 악(惡)을 데리고 타고 노아도 깜박 속는다. 선과 악은 겉으로 구별이 안된다. 동전의 양면과 같아 속기 십상이다. 선인가 하면 악이고 악인가 하면 선이다. 때로는 선한면을 때로는 악한 면을 보이는게 우리 인간이다. 성선설이 옳으냐 성악설이 옳으냐는 이제 의미없는 논쟁이 아닌가 싶다. 잠재된 동물적 폭력성이 우리의 DNA에 남아 있기는 하지만 선한쪽으로 살아야 한다는 오랜 교육의 공감대로 그렇게 진화가 되어가고 있다 여기기 때문이다. 본 모습은 악하지만 모두가..
잡설
2023. 3. 13.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