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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날아라 나는 내려간다....
불공대천(不共戴天)
부모를 죽인 자와 한 하늘을 이고 살수 없다는 혈족 중심의 시대가 만들어 낸 말이다. 이제는 더불어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유교사상이 지배했던 중국이나 조선시대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사적복수가 용인되었고 노비의 경우에도 정상이 참작되어 곤장 정도로 처벌을 했다고 하니 부모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어떠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중학교때 단체관람으로 본 영화 몬테크리스토백작은 절친한 친구, 지인들의 배신으로 죽을 고비를 맞이한 사경을 헤메던 주인공이 금괴를 발견해 살아돌아와 그들을 하나하나 죽임으로 복수를 하게되는 스토리다. 영화를 보는 내내 디테일한 악에 생사를 오가는 선의 간난신고에 애가 탓고 보다 악한 디테일로 복수를 해나가는 과정이 그저 통쾌하다 여겼을 뿐이다..
잡설
2023. 3. 16.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