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날아라 나는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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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2017년 1월 새벽

oriwallace 2017. 1.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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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앓고 있는 불면의 고통속에 맞는 새벽은

늘 지치고 슬펐다.

 

2017년 1월 1일부터 거짓말처럼 12시 이전에 잠이들고

어김없이 새벽 5시가 조금넘으면 깬다.

그렇게 맞는 새벽은 늘 설레고 아름답다.

 

(2017. 1. 11 저 멀리 해운데 마린시티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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