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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날아라 나는 내려간다....
태국음식 본문
태국의 음식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경쟁력이 있는
여러종류의 맛있는 음식들이 있는걸로 알고있다.
여러저러한 고급 음식에서부터 서민들이 주로 즐기는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풍부해 한국에서는 물론
현지에서도 입맛에 맞는 음식을 골라낼 수 있다.
사실과 현지사정이 그러지 않음에도 동남아하면
나는 늘 쌀국수가 떠오른다.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이지만 동남아 어딜가도 쉬이 먹을수 있을것만
같은데 태국에서는 도무지 찾아볼수가 없다.
태국의 음식은 볶음요리가 주를 이루는것 같다.
그리고 다양한 간식거리 종류가 많아 맛을 짐작
할수는 없지만 골라사는 재미가 있다. 이것저것
조금씩만 샀는데도 나중에 보면 봉지가 한가득이다.
깐챠나부리에서 20여분 정도 걸리는 소도시에
쎕쎕이라는 음식점이 있다. 한국에도 소개가된
유명한 집이라 찾아갔는데 그림만 보고 찍은
두개의 음식과 알고간 파타야 튀김을 주문했는데
실망없이 맛있었고 특히 감자튀김과 같은 파타야
튀김과 함께나오는 소스는 최강의 맛을 자랑해
두고두고 생각이 나는 그럼 음식으로 기억된다.
쌀국수가 하도 먹고싶어 검색을 해서 찾아간 곳은
배지테리언을 위한 식당이다. 일달 잘못왔다는
생각을 했고 딱히 다른 곳도 모르고 나갈수도 없으니
주문을 하는데 고기국물이 아닌 쌀국수를 기대없이
하나시키고 실패할 일이 없을 똠양을 주문했다.
역시나 쌀국수는 맹물이고 똠양은 그런대로 맛을내
둘이서 쌀국수는 그대로 둔채 똠양만 깨끗하게 비웠다.
셋째날 보다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어 검색한 식당을
갔는데 차를 댈 곳이 없어 앞에 보이는 허름한 식당에
앞에 차들 댈수 있는지 물어보니 주인장이 된단다.
할수없이 그앞에 차를 주차하고 세가지 음식을 시켰는데
하나는 볶음면 하나는 볶음밥 나머지는 게 튀김을 주문했는데
기대가 낮아서 그런지 모든 음식이 입에 맞았고 배가터지도록
먹었는데도 조금 남기고야 말았다.
마지막으로 숙소에서 먹을 안주거리를 사러 야시장엘 갔는데
여기는 음식천국이다. 제대로 된 음식에서부터 각종 간식까지
모두다 맛을 보고싶어 여러종류의 소시지와 어묵같은 걸
사들고 갔는데 다른 듯 비슷한듯 일정한 소스향으로 맛을
잘 구별하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준수한 맛을 자랑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공항근처에서 마지막 식사를 했는데
이곳도 검색을 해서 평이 좋다고 찾아갔건만 맥도날드에서
파는 맥너겟이 메뉴에 있는걸 보고 잘못걸렸다 생각했고
그래도 실패할수가 없는 똠양을 주문했는데 비려서 도무지
먹을수가 없다.
똠양도 이렇게 못만드는 식당이 있다는데 놀랐고 이런집이
어떻게 좋은 평판을 받고있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수 없었지만
세상어딜가나 이런집이 있기마련이데 굳이 찾아간 우리 운이
나빴다 여길수 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태국의 음식은 역시나 똠양이 대표적이고
나머지 음식들도 간의 세기나 향들이 우리 입맛과 크게
괴리되지 않아 태국을 여행한다면 음식걱정은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을 거란 생각이다.
그래서 가장 맛있었던 곳은 까오산로드에 있는 갈비국수다.
한국에 얼마나 소문이 났으면 우리가 갔을때 식당안의 손님
전부가 한국인 이었다. 아는 사람은 알테고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카오산로드 갈비국수를 적극적으로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