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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날아라 나는 내려간다....
말의 무게 본문
입밖으로 나온 말이 무슨 무게가 있겠냐마는
그 말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의 무게에 경중이
있다. 복이되기고 독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알고있고 무의식적으로 인지하며
살아가고들 있을게다.
술먹고 했던말 또하고 또하는 말이야 귀찮지만
참아내면 될 일이고 실없는 농담도 또한 그때
그 순간 즐기고 잊어버리면 그만이다. 심각한듯
보이지만 가만히 들어보면 다 부질없고 쓸데없는
얘기들도 흘려들어 넘어가면 될일이다.
또 범부들이나 장삼이사 나 같은 잡놈들이야
상대방에게 욕을하거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하지 않는 다음에야 그 누구에게도 영향을
미칠만한 말이 될수 없고 제 아무리 금과옥조와
같은 어록을 남겨도 누구하나 알아줄 사람도 없다.
이렇듯 말의 무게가 다르고 경중이 있기에 우리는
성현들의 말을 하나둘씩 좌우명으로 삼기도하고
선조들의 잠언들도 늘 머리에 담아 생각하며
나쁜것은 경계하고 좋은것은 닮으려 노력하는
삶을 살아간다.
그런 의미에서 동시대를 살아가면서는
시대의 어른들이나 오피니언 리더들의
말과 글의 의미를 새겨보고 그들이 지향하는
바른삶의 방향과 새로운 지식을 얻기도한다.
특히 각분야의 권위있는 사람들이나 정치지도자들의
말과 행동이 일반사회에 끼치는 영향은 의식적이든
아니든 지대하다 여겨진다. 그래서 그들의 말은
전문적이지만 쉬워야하고 정제된 언어에 의미를
함축함으로서 사회의 귀감이 돼야 하고 촌철살인의
감동을 줘야하는 부담도 같이 지게된다.
우리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언어는 권위가
사라진지 오래고 정치인들의 말은 소음을 넘어
시민들의 정신건강이 우려될 정도로 해악이
되고 있음을 우리는 매일매일 목도하고 있다.
그들 모두는 진영논리에 갇혀 논리를 위한
무논리를 뇌깔이고 시정잡배나 할 소리를
공중파를 통해 여과없이 날리고 있다.
잡놈인 내말보다 수준이 떨어질때가 더 많지 싶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지도자급 외과의가 강연에서
한말을 뉴스를 통해 접했는데 자신의 위치와 그 말의
무게를 과소평가한건지 오버한건지 듣기가 영 불편하다.
같은 의미라도 나는 그렇게 말해도 되지만 그런 사람은
참고, 정제하고 순화된 언어로 말을해야 된다.
누구누구 놈이 해먹는 곳, 헬조선, 가망없다, 망했다 등
다른이를 상대로한 일반인의 언어로도 거칠고 여과없는
말들을 사회지도층이라는 사람이 거침없이 내밷는다.
누구를 향한 분노인지는 모르지만 오만함이 느껴진다.
누가됐건 이사회의 리더거나 권위를 가진 사람들만이라도
제발 품위있는 행동과 말들로 어지러운 사회를 정화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너무도 절실한 시대다.
그들이 그렇게 막 질러대면 역전 지게꾼이나 나나 지들과
다를게 뭐가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