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사회....

 

 

연일 터져나오는 어이없고도 전율스런 사고소식을 접한다.

 

한가닥 밧줄에 의지한 고공의 노동자를 단지 시끄럽다는 이유로

생명줄을 끊어버리고, 잘못한 시스템과 우월적 지위에는 아무런

저항도 못하는 이들이 그 분풀이로 같은 처지의 힘없는 노동자의

목숨을 해한다.

 

일부 돈과 권력을 가진자들이 아무런 꺼리낌없이 맨정신에 또는

술쳐먹고 부리는 주사와 행패는 애교스럽다.

 

연일 터져나오는 국가안위를 담보로한 비리와 도둑질, 협잡질들의

끝을 알수가 없다.

 

이렇듯 병든 사회라도 조금씩 진전해 나가는가,,,

아님 병이 깊어가는가 알 도리가 없어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