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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붕장어 (1)
높이 날아라 나는 내려간다....
칠암 풍경
칠암은 아나고(붕장어) 회로 유명한 곳이다. 부모님 세대부터 그랬으니 그곳에서 좀 유명하다 싶은 곳은 대부분 최소한 4, 50년 이상 터를 잡고 있다 봐야된다. 어린시절 부모님을 따라 가본 기억으로는 바닷가에 초라하게 자리잡은 한적한 곳으로 기억에 남아있다. 맛도 모르고 따라가 바닷가 언저리에서 놀았던 어린기억과 억지로 끌려가 어른들의 놀이에 들러리 역할을 했던 좀더 지나간 기억이 있다. 2004년을 마지막으로 근 20년만에 칠암을 찾았다. 마지막 기억이 정확한 것은 의미가 있는 해였고 그 의미를 자축하기 위한 것이라 그렇다. 무슨일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부산에 살면서도 바다를 이렇게 넓게 멍하게 바라본게 얼마만인가 하는게 첫 느낌이다. 늘 호젓하고 한적한 곳으로만 여겼던 곳이 주차할 곳을 찾아 헤멜 ..
잡설
2023. 3. 20.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