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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노약자석 (1)
높이 날아라 나는 내려간다....
요즘......
여러날 심사가 불편하다. 주말마다 즐기던 골프가 동반자들의 고난한 일상때문에 거른지가 몇주째다. 그리라도 만나면 위안이되고 빈말 위로의 소통이 가능하건만 안팎으로 절해고도에 던져진 느낌은 전투력 부족이지 싶다. 퇴근길 지하철은 어찌된 판인지 늘 콩나물시루다. 몇대를 놓치고도 문이 닫힐랑 말랑 힘겹게 발을 얹었는데 또 뒤에서 무작정 밀고 들어온다. 타의로 밀려 할수없이 밀어야 하는 앞사람에게 할짓이 아니다. 그게 여자라면 정말 죽을 맛이다. 그나마 그 복잡함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다행이지만 대개가 푸념을 늘어놓는다. 그냥 씩식거리는 사람 불쾌한 감정이 고스란히 실린 한탄섞인 한숨, 급기야 다음차 타라는 고함이 터져나온다. 조금 안쪽으로는 여유가 있건만 전부 휴대폰에만 집중하고 앞이 미어터지든 알듯 모를듯 ..
잡설
2023. 4. 13.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