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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날아라 나는 내려간다....
무제 본문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기에 적절하고
목탁은 경종이 되도록 작동하고 있는가...
정치, 경제, 종교, 교육은 근현대 더 나아가 고대까지
인간의 삶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 요소다.
서로 달라보이는 요소 같지만 밀접한 연관을 갖고
사회공동체를 제어하고 이끌어가며 조화로운 삶을
추구해오고 있는 본질적 요소가 아닌가 한다.
동일한 이념으로 모여진 집단들이
처음의 가치를 변함없이 공유하며 이어나갈때
커다란 변고없이 체제를 유지하게되고
사회다방면에 선한 것이든 다소 악한 것이든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는 사회를 국가를 발전적 방향으로 길을 제시할 수도
그 반대의 경우가 될 수 있다.
완벽하다거나 꼭 맘에 드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나마 위태위태 불안불안하지만
그러한 가치공유의 집단들이 저마다의 영역에서
그들만의 공동선을 추구하며 나름대로 개인적 사회적
역할들을 해오고 있다고 생각오던 터이다.
그러나 그 불안한 평온마저 흔들어 그들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불편한 족속이 들이 꽤 오래전부터 나타났고 최근에는
그 도를 넘어서는것 같아 불편하기 짝이 없다.
사회의 소금이고 목탁이어야 할 것들로부터 시작된
편가르기는 그로인해 발생되는 각종 이익을 눈으로 보게된
좌우가릴것 없는 날품팔이로 전파돼 혼란을 부추긴다.
전체주의를 추구하지는 않지만 통합의 길로 사회를
이끌어야할 것들의 사사로운 분탕질이 역겹다.
그렇게라도 살아남아야 하는 그들의 현실이
측은하기보다 제 역할을 방기해 소비되는
국가적 사회적 손실에 대한 비난의 맘이 더 크다.
바보같은 국민을 진짜 바보로 아는
무고하고 선량한 이들을 끊임없이 소환해
이익을 얻어려는 그들의 만용과 무책임한 언행에
한없는 저주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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