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날아라 나는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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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beyond memory....

oriwallace 2018. 8. 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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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수면중에 일어나는 일련의 시각적 심상....

 

일련의 심상이 어떻게 시각화돼 나타나는지

그 매커니즘을 알수는 없다.

 

꿈은 내 삶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기도 하고

하루를 혹은 여러날을 내 머리와 그 머리가 생각해

반응하는 내 삶을 지배하기도 한다.

 

단 하루도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는 사람

자각하는 아픔에는 결코 반응한 적 없지만

부지불식간 시각화된 모습으로 내 심상을

위로해주는 사람....

 

때론 아픈 모습으로 때론 활기찬 모습으로

언제 어떤모습이던 아직도 곁에 있는 듯한

모습이지만 그이가 떠난지도 30년이 훌쩍넘어

40년이 다 돼 간다.

 

여러날을 참잠하며 보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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