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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날아라 나는 내려간다....
사람사는 세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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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누구나 잘못을 저지런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똑같은 것이든 다른 종류의 것이든
잘못을 저지르게될 운명을 피할 수는 없다.
우리가 인성을 가르치고 인문학을 강조하는 이유도
아직까지 인간에게 남아있는 동물성을 최대한
제게해 내 그자리를 이성과 감성으로 채워넣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일환일게다.
잘못의 종류는 제도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많고
경중 또한 다양하다.
엄마한테 마른북어나 비짜루 몽둥이 한대로 끝날
잘못도 있고, 선생님한테 꿀밤이나 귓싸대기로
한대로 끝날 실수도 있다.
어른이되어서는 사소한 시비나 고성방가
음주운전 등 범죄를 구성하는 잘못을 저지르기도 하지만
이도 잘못을 뉘우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받으면
이사회를 살아가는데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문제는 국민적 신뢰를 배반하는 유명인사의 잘못이나
사회체제나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잘못들이다.
장삼이사들이야 사소한 실수나 잘못이든 범죄든
빠짐없이 뉘우침을 요구받고 처벌을 받는데 반해
사회 지도층이란 것들이 더 큰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은 커녕 변명과 부인으로 일관하는 태도에 절망한다.
흔히 하는말로 누구나 실수를 하고 잘못을 저지를수 있다.
깨끗하게 인정하고 반성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평범하고 힘없단 이유로 우리들에게만 요구하지마라
무거운 자리와 유명세는 그에 걸맞는 책임도 따른다.
너들의 실수나 잘못도 제발 깨끗하게 인정하는
꼴을 좀 보고 싶다. 남자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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