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날아라 나는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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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12, 13번째 레슨

oriwallace 2025. 2. 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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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연습을 계속하고 있는데

뒤에 어려운 12번까지는 잘되는데

7번이 도무지 안된다.

 

발을 연달아 쓰며 킥을 해야되고

쉼표도 있어 엇박자를 내야되는데

이게 도무지 숙달이 안된다.

 

그래서 션생님에게 연습용 드럼을

하나 사서 집에서 연습을 할까

물어봤는데 아직은 여기서 연습하고

좀더 진도가 나간 다음에 사란다.

 

하여튼 오늘도 이노무 7번리듬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레슨을 마쳤다.

 

13번째 레슨은 왼발도 써야되는

고난이도 진도를 시작했다.

역시나 엉망이 진창이다.

손은 손대로 발은 발대로 따로놀고

쳐야할곳을 치지 못하고 엉뚱한 곳을

두드리는 어이없는 일이 반복된다.

 

남들이 하는걸 보면 그렇게 쉬워

보이는데 역시나 세상에 공짜는 없고

날로 먹을라들면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

역시나 선생님은 당연한 일이라 격려를

하지만 못해내는 나로서는 여간 성질이

나는게 아니다.

 

다시금 연습용 드럼을 구매할꺄 

물었더만 이것저것 제품을 보여주며

시간을 갖고 생각해 보란다.

고무나 천으로 되어 있어 실내에서도

소리가 나지않고 헤드폰으로만

정상적인 소리가 난다니 얼마나

드럼을 베우는 사람이 많은지

이런 신기한 제품도 나온다.

 

어서 실력을 배양해서 집에서도

혼자 연습을 할수 있는날까지

일로매진 해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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