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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날아라 나는 내려간다....
임플란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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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중의 하나인 이가 탈이 나기 시작한건
나이 40이 되기 전인것 같다.
다른데가 부실하거나 가족병력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가끔씩 우려는 했지만
이하나는 타고 났다고 생각해
누구나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어지간한 병마개는 이로 다 따 제끼고
콜라병도 수틀리면 이로 해결하던 젊은 시절도 있었다.
그러던게 동시다발로 작살이 나고 덮어씌우고 걸고
그때 처음 도입됐던 임플란트도 하나하고
돈도 돈이지만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라
이제부터라도 의사말 잘듣고 이 관리를 잘해서
다시는 칫과라는 곳을 오지않으리....는 개뿔
담배야 술이야 스트레스야 하지마라는 못된 짓은 다하며
한 20년이 돼가니 덮은 것도 떨어지고 걸어놓은 것
끊어진지 오래고 걸기위해 갈아논 이 2개를 빼고
도합 3개를 임플란트를 해야된다고 친구놈이 지랄을 한다.
돈되는 손님이라 좋으면서....새끼 성질은...
임플란트를 위한 지나난 과정의 고통을 알기에
그 또한 신경이 쓰이지만 만만찮은 돈이 걱정이 돼
마누라한테 슬쩍 얘기를 건넨다.
살림도 궁핍한데 임플란트를 하느니
마 이를 다 뽑고 어지간하면 틀니를 하는게
어떻겠냐고......
돌아온 답이 가관이다.
몸뚱아리를 전체를 임플란트 해줄테니
쫄지말고 하란다.
웃어야하나 울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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