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라이프

바이크라이프 3

oriwallace 2015. 5. 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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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제조기, 가족과의 연을 끊고

시작해라 등등 오토바이를 타는 건

곧 죽음과 연결된다는 광범위한

사회전반의 부정적 인식은 평범하고

일반적인 정보제공과

설득으로는 절대 허물 수 없는

철옹성과도 같다                                 

 

특히 오래전 일이지만

대형사고의 전과가 있고,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가족을 설득하기란......

 

우선 어떻게 아내를 설득해

낼지를 여러 날 고민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취미생활로

바이크를 즐기는지....

사고의 원인과 유형이 어떤 건지,

그 인과관계가 취미로 하는 바이크

라이프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바이크로

세계여행을 하는지...

또 부부라이더가 얼마나 많은지......를

 

설명해봐야 통하지 않을거란 생각..... 

그래서 아주 감성적으로 다가가기로 했다.

무일푼으로 시작해 굶어죽지 않고,

풍요롭진 않지만 여유로운 취미생활을

할 정도의 삶을 꾸려왔다.

 

골프니 각종 스포츠니 자전거 등등

여러 가지 취미활동이 있지만

내 평생의 소원은 멋진

오토바이를 타고 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여행을 해보는 거다.

 

알고 보면 국내에도 남녀노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바이크를 즐기고 있고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과

삶을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거다.

 

또 요즘에는 오토바이도 각종

안전장치가 갖춰져 있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술을 집약시켜

제작해 조금만 조심하면

사고 없이 탈 수 있다.

                                   

50을 넘긴 나이니 충분히 제어하고

생각하며 즐기는 것이니 마지막 소원을

덮어놓고 반대하지 말고 충분히 고려해

주기 바란다........

혼자만이 아니라 같이 즐길 수도 있으니

인터넷 검색을 통해 직접 알아보고

결정을 해 달라고.........

간절히 원하면.....이룬다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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