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고쳐 쓸 수 없는 것

oriwallace 2023. 4. 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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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성격 절대 안변한다

바꿔서 쓸 생각하자마라지만

그래도 늘 기대를 갖고

노력했지만 그말이 맞다.

 

사람행동 쉽게 안바뀐다

고쳐 쓸 생각하지마라하지만

서로의 노력이 더해지면

선한 쪽으로 바뀔거란

기대를 가져봤지만

절대 안 바뀐다.

 

사람 인성 쉽게 안변한다

바뀔거라 기대하지마라하지만

쉽게가 아니고 절대

안바뀐다는 걸 금새 알수 있다.

 

사람습관 쉽게 안바뀐다.

좋아질거라 기다리지 마라하지만

이는 노력과 의지에 따라

충분히 바뀔수 있다.

그런 노력과 의지가 있을때만....

 

그래서 그냥 아니 사람은

아닌거라 정리하고 정리했지만

따라다니는 질긴 연을 내가

어찌 할 수는 없다.

 

네가 하기 싫은건 나도하기싫다.

다른 사람도 마찬가질거다.

네가 힘든일은 나도 힘들다.

다른 사람도 마찬가질거다.

 

끝난줄 알았던 연이 이어졌지만

변했을거라 생각한 내가 바보다.

그만큼 빨아먹었으면 양심에

가책도 느낄만 하건만 또 빨대를

꽂는다. 정말 열불이 터진다.

 

산삼먹는넘 산삼만 먹고

무먹는넘 무만 먹는다고

각자의 노력의 결과가 그렇게

만든다면 뭔 불만이 있겠는가.

 

산삼이든 무든 아무런 노력도 없이

산삼만 쳐 드실라는 그 무임승차가

괘씸해서 하는 말이다.

 

니가 싼똥 니가 치운다면

어디다 얼마나 싸 제낀들 뭔 상관이랴

퍼질러 놓기만 하고 감당 안되니

슬그머니 다른 넘한테 미루는

예의 그 잘난 신공을 발휘하는

야비한 짓이 또 괘씸해 열이 받는다.

 

쉽고 좋은길은 개도가고 소도간다.

가시밭길 힘들고 어려운 길 가라고

권한도 돈도 주건만 권한은 멍청하고

돈은 부지런하다.어찌그리 변하지

않는지....

 

이번 똥밭은 곳곳에 지뢰도 널어놨다.

모르면 가만이나 있던지 멍부가 지나간

길을 또 정리해야 한다.

인생이 고달프고 사람 참 안변한다.

 

하쿠나마타타는 나와는 영 상관이

없는 말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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