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커피한잔...

oriwallace 2015. 6. 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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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 들어가는개 수월찮다.

커피전문점 생겨나는 것도 수월찮은데

가격도 좀 내렸으면 좋으련만......

 

담배도 먹고, 커피도 먹고...

이 정도면 군것질은 잘 안한다던데

그렇게 어딨어...닥치는대로 먹는거지...

 

그래도 한푼이라도 아껴보려

집에서 내려마실 요량으로

장만한 것들을 최근에는

주구장창 요긴하게 쓰고 있다.

집에서 내린걸로 사무실에서

하루내 마실 커피도 마련하고

사다논 콩이 다 떨어져 우짜고

하던 참에 비닐 봉지에

담긴 콩이 2개 있다.

먹어도 되는거냐고 물어보니

예가체프하고 뭐하고 2종류고

좋은거라는데 난 잘 모른다.

한봉지를 따서 유리병에 담았다.

어느게 예가체픈지 모름 

 

이걸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지만

갈갈이 대령

1인분량을 갈아놓고

거름종이 밑동접어

내릴준비 완료

갈아논 커피를 넣고 보니

조금 양이 적다.

 

끊은 물이 조금 식을때까지

(95도 정도가 좋다는데...그냥 대충)기다려

먼저 뜸들이기 물을 조금 붓고...30초 정도 대기

 

거품(커피머핀)이 잦아들때까지

조금씩 조금씩 조준을 잘해 서 붓는다

 이 정도 정도에서

붓기를 끝내야 된다.

거품이 없는 이상태가 되도록까지

내리면 맛이 덜하다는.........

역시나 내려진 커피양도 좀 적다

물을 더 채워 농도를 조절하면 완성

달달한 치즈케익과 커피한잔....

이정도면 훌륭하다.

아차차 사진찍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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