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어디쯤 왔나.....
oriwallace
2017. 7. 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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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지 10년이 훌쩍넘은 선배, 이번에 30년 이상 몸담은 직장을 떠나는 선배..
그리고 이미 떠났던, 지금 떠나는 이들이 현직에 있을때 위치까지 다다른
그때 까마득한 현직의 후배들이 모처럼 자리를 함께했다.
저마다 같게도 다르게도 기억하는 많은 추억들을 쏟아냈고
잊혀진 이들을 소환해 내기도 했다.
떠나는 이들의 복잡한 눈빛과 모습으로
남은 사람들도 만감이 교차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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